본옴느산장1 [뚜르드몽블랑 TMB] 3일차 후반부, 낭보랑 산장에서 본옴므 산장까지20220602 낭보랑 산장 Chalet de Nant Borrant (1459m) -> 발머산장 Reguge de La Balme (1706m) -> 떼뜨 노르 데 푸르 Tete Nord des Fours (2756m) -> 본 옴므 산장 Refuge col de la Bonhomme (2477m) 낭보랑 산장에서 잠깐 휴식을 취하며 체력을 보충하기 위해 억지로 입안에 빵을 집어 넣고 비를 뚫고 갈 만반의 준비를 했다. 국내에서도 절대 우중산행을 하지 않는 우리 둘이라 빗속을 헤치고 걸어간다는 게 너무 좌절스러웠지만 어쩔 수 없다고 힘을 내 보았다. 낭보랑 산장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오르막을 한참을 오르게 되는데 그렇게 심한 경사가 아닌 임도길이라 걷는데 그렇게 힘들지 않았다. 야생화가 피어있고 소들이 방목되어 평화롭게.. 2022. 7. 12. 이전 1 다음